‘닥터신’ 정이찬과 안우연, 전노민이 행방이 묘연한 주세빈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폭풍전야 삼각 공조’로 긴장감을 드높인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지난 13회 방송에서는 신주신(정이찬)이 모모(백서라)의 변화를 눈치챈 금바라(주세빈)에게 김진주(천영민)의 뇌를 지닌 모모의 ‘뇌 체인지 수술’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금바라는 하용중(안우연)의 아이를 임신한 채 신주신에게 이별 메일을 남긴 뒤 자취를 감춰버린 ‘잠적 임신 엔딩’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오늘(26일) 방송될 14회에서는 정이찬과 안우연, 전노민이 사라진 주세빈의 흔적을 찾지 못해 절망에 빠진 ‘침울한 삼자 대면’ 장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신주신과 하용중, 그리고 제임스(전노민)가 자취를 감춰버린 금바라의 잠적 이후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상황. 제임스가 갑작스러운 전화 한 통에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이자 신주신은 고개를 떨군 채 골똘한 생각에 잠긴다. 하용중은 두 손을 모은 긴장된 자세로 내적인 혼란을 드러낸다. 과연 신주신, 하용중, 제임스가 삼각 공조로 금바라를 찾아낼 수 있을지, 금바라의 임신이라는 충격적 진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정이찬과 안우연, 전노민은 ‘폭풍전야 삼각 공조’ 장면에서 각기 다른 표정과 시선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완성했다. 정이찬은 무감정을 넘어 절제된 눈빛과 호흡으로 애정하는 금바라에 대한 걱정에 빠진 신주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안우연은 미세하게 흔들리는 표정 변화로 죄책감과 의구심에 휩싸인 하용중을 밀도 있게 표현했다. 전노민은 전화 통화만으로 상황을 제대로 간파한 제임스의 예리한 촉과 불안감을 노련한 연기 내공으로 구현해 서사의 긴장도를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금바라와 얽히고설킨 세 남자, 신주신-하용중-제임스가 또다시 예상하지 못했던 결정적 위기에 부딪히는 장면”이라며 “더욱 강도 높은 반전과 충격의 소용돌이가 요동치게 될 14회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다. 14회는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에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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