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윤 극적 결승골 …전북, 막판 뒤집기로 승점 3 수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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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윤 극적 결승골 …전북, 막판 뒤집기로 승점 3 수확 (종합)

나남뉴스 2026-04-26 18:4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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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현대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홈 무대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3-2 진땀승을 거두며 4경기 만의 승전보를 울렸다.

승점 15로 3위 자리에 오른 전북은 최근 1무 2패 부진의 늪에서 탈출했다. 반면 2연승을 노렸던 포항은 승점 12에 머물며 9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양 팀 모두 절박함을 안고 경기에 임하면서 전반 초반부터 중원에서 치열한 볼 다툼이 펼쳐졌다. 전반 26분 균형이 깨졌다. 김진규가 오른쪽 코너킥을 올리자 공격에 가담한 센터백 김영빈이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헤딩슛을 꽂아 넣었다.

포항의 반격은 전반 38분 터졌다. 이호재의 크로스를 트란지스카가 잡으려는 찰나 김하준에게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지시했다. 전반 40분 이호재가 직접 킥을 차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 허용 4분 만인 전반 44분 전북이 다시 앞섰다. 오베르단의 크로스를 이승우가 살짝 흘렸고, 김하준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PK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던 그가 스스로 만회한 셈이다.

후반 들어 전북은 모따의 돌파에서 시작된 공격이 강상윤과 이승우를 거쳐 이동준의 슈팅으로 이어지며 3-1을 만드는 듯했다. 그러나 VAR 검토 끝에 모따가 전민광과의 경합에서 푸싱 반칙을 범한 것으로 판정되며 골이 무효 처리됐다.

후반 21분 포항이 또다시 PK로 동점을 만들었다. 기성용의 프리킥을 이호재가 헤더로 연결했고, 골키퍼 송범근의 선방에 공이 흘러나온 순간 쇄도하던 이호재가 김하준의 발에 걸렸다. 직접 킥을 찬 이호재는 이날 PK만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김하준으로서는 한 경기에서 두 개의 PK를 내준 뼈아픈 밤이었다.

무승부 분위기가 짙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막판, 드라마가 펼쳐졌다. 오른쪽 코너킥 이후 흘러나온 볼을 잡은 강상윤이 페널티아크 왼쪽 부근에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포항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혔다. 버저비터 결승골로 전북이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다.

같은 시각 울산문수축구장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 HD를 4-1로 대파했다. 전반 16분 루빅손이 마사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42분 정재희, 전반 추가시간 디오고의 연속골로 전반에만 3점을 뽑아냈다. 후반 7분 마사까지 가세해 쐐기를 박았다. 울산은 후반 44분 이동경이 만회골을 넣어 겨우 완봉패를 면했다. 승점 12를 챙긴 대전은 7위로 올라섰고, 울산은 승점 17로 2위를 유지했으나 2경기 만에 무패 행진이 끊겼다.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FC안양이 최하위 광주FC를 5-2로 격파했다. 전반에만 엘쿠라노·김정현·토마스의 골이 터지며 3-0으로 앞선 안양은 후반 문민서의 멀티골 추격을 받았으나 김운과 아일톤의 연속 득점으로 대승을 확정했다. 승점 14를 확보한 안양은 4위로 도약했고, 광주는 6연패 및 8경기 연속 무승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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