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상반기 공채 GSAT 성료... 미래 이끌 AI 인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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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반기 공채 GSAT 성료... 미래 이끌 AI 인재 찾는다

뉴스락 2026-04-26 18:16: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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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 사진 삼성 [뉴스락]

[뉴스락] 삼성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핵심 관문인 직무적성검사를 마무리하며 미래 국가 경제를 견인할 핵심 인재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삼성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제일기획, 삼성글로벌리서치,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총 18개 관계사가 대거 참여했다.

올해 3월 원서 접수로 닻을 올린 상반기 공채는 이번 검사 이후 5월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단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디자인 직군의 경우 GSAT 대신 별도의 역량테스트와 포트폴리오 심사로 대체된다.

해당 검사는 지원자의 유연한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데믹 이후인 지난 2020년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전면 전환됐으며 응시자는 개별 공간에서 개인용 컴퓨터(PC)를 통해 시험을 치른다. 원활한 시스템 접속을 위해 시험 일주일 전 전체 응시 인원의 네트워크 환경을 점검하는 예비소집도 거쳤다.

국내 기업 중 가장 오랜 기간인 70년 동안 정기 공채를 유지해 온 삼성은 예측 가능한 대규모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 준비생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향후 5년 동안 6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고용 계획을 발표하며 인공지능(AI) 시대를 주도할 미래 핵심 인재 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재제일과 기술중심이라는 창업 철학 아래 채용 혁신도 지속해 왔다. 지난 1993년 여성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처음 도입했고 1995년에는 학력 제한을 폐지하는 등 열린 채용을 선도했다. 직급 체계를 단순화하고 체류 연한을 없애는 등 수평적인 조직 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마이스터고 졸업생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우수 기술 인력을 꾸준히 특채로 선발하며 전문 기술인이 대우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직접 고용 외에도 청년들의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눈길을 끈다.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무상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는 현재까지 누적 1만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85%가량이 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희망디딤돌2.0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삼성C-Lab(Outside),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는 청년희망터 사업 등도 활발히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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