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선언 8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27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재명 대통령의 서면축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기념사가 예정된 가운데, 전·현직 진보 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한반도 평화 메시지에 관심이 모인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 협의회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이 후원한다.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 협의회는 한반도평화포럼이 지난해 결성한 기구다. 한반도평화포럼에는 역대 민주정부의 정신을 계승하는 김대중재단, 노무현재단, 포럼사의재와 한반도 평화 관련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참석한다. 국회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축사에 나선다.
전·현직 공직자들도 함께한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홍익표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문희상 전 국회의장,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 임종석·유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최단체를 대표해서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이 환영사를 한다. 김연철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은 민주정부 협의회의 올해 공동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지향해 온 개인과 단체들도 대거 참석한다. 주최 측은 판문점선언의 의미를 되짚고, 변화된 한반도 정세 속에서 평화 정책의 계승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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