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일 만의 승리인데...여전히 부정적인 팬들의 반응 "울버햄튼 잡고 좋아하다니", "최하위 상대로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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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일 만의 승리인데...여전히 부정적인 팬들의 반응 "울버햄튼 잡고 좋아하다니", "최하위 상대로 1-0 승리?"

인터풋볼 2026-04-26 17: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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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118일 만에 프리미어리그(PL)에서 첫승을 거뒀는데, 팬들의 반응이 갈리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2026년 프리미어리그 첫승을 거둔 후 올린 게시물이 순식간에 화제가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5일 오후 11시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울버햄튼을 1-0으로 이겼다. 그럼에도 여전히 18위다. 승점은 34점이다.

이미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튼을 상대로 승리를 노렸다. 토트넘은 2026년에 들어 프리미어리그에서 6무 9패를 기록하며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강등권 경쟁을 하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노팅엄 포레스트는 계속 승점을 쌓으며 멀어지고 있어 승리가 절실했다.

울버햄튼의 선수단은 강등이 확정된 만큼, 동기부여가 떨어져 있어 토트넘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그렇지 않았다. 울버햄튼은 단단한 수비로 토트넘의 공격을 막아냈고, 토트넘 쪽에 부상자가 연달아 생기며 경기 양상이 묘하게 흘러갔다.

토트넘이 1골을 쥐어짰다. 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볼이 히샬리송에게 향했고, 슈팅처럼 연결한 볼이 주앙 팔리냐 쪽으로 갔다. 팔리냐가 골대 안으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33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극장 동점골을 허용한 토트넘이 수비에 집중했다. 마지막 울버햄튼의 코너킥까지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승리 직후 토트넘은 소셜 미디어에 "울버햄튼에서의 중요한 승리"라는 문구를 게시하며 승리를 축하했는데, 팬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X
사진=토트넘 홋스퍼 X

'스포츠 바이블'은 "많은 사람들은 강등권 싸움에서 실질적인 변화는 없으며, 토트넘이 남은 4경기에서 여전히 강등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일부는 이 경기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였고, 패배했다면 강등이 거의 확정적이었을 것이라며 구단을 옹호했다"라고 전했다.

한 팬은 "우리는 강등권에서 5분 동안 벗어나 있었다"라며 실망스러움을 전했고, 다른 팬은 "울버햄튼을 1-0으로 이기고 축하하는 모습이라니", "리그 최하위 팀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드디어 부활했다"라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다.

첫승과 함께 강등권까지 탈출했다면 팬들의 반응이 조금 더 따뜻했을 것이다. 토트넘은 잠시 강등권을 탈출했었다. 토트넘과 같은 시간 경기를 치르던 웨스트햄과 에버턴의 경기에서 1-1이 됐던 순간이 있다. 이후 웨스트햄이 극장골을 집어넣으면서 순위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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