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기다려! ‘21타수 무안타’ 벗어난 장성우…결승타+7호포, 홈런 레이스에 불붙였다 [SD 인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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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다려! ‘21타수 무안타’ 벗어난 장성우…결승타+7호포, 홈런 레이스에 불붙였다 [SD 인천 브리핑]

스포츠동아 2026-04-26 17:31:40 신고

KT 장성우(오른쪽)가 26일 인천 SSG전서 7회초 시즌 7호포를 터트린 뒤 최만호 3루 주루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위즈

KT 장성우(오른쪽)가 26일 인천 SSG전서 7회초 시즌 7호포를 터트린 뒤 최만호 3루 주루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위즈



[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KT 위즈 장성우(36)가 결승타와 분위기를 가져오는 홈런포를 터트리며 팀의 선두 도약을 이끌었다.

장성우는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경기서 4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1볼넷 3득점으로 팀의 12-2 승리를 책임졌다. KT는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벗어나며 반등을 도모했다.

장성우는 올해 장타력을 끌어올리며 시즌 초반 홈런 레이스에 불을 붙였다. 이날 전까지 8홈런을 친 김도영(KIA 타이거즈)에 이어 최정(SSG), 오스틴 딘(LG 트윈스)과 함께 6홈런으로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뜨거웠던 장성우의 타격감은 17일 수원 키움 히어로즈전 3번째 타석부터 급격히 잦아들었다. 21타수 무안타로 급격한 부진에 빠졌다. 그러나 이강철 KT 감독의 믿음은 변하지 않았다. 장성우에게 꾸준히 4번타자로 나설 기회를 줬다. 장성우는 그동안의 답답함을 풀어내듯 안타와 홈런으로 터트렸다.
KT 장성우가 26일 인천 SSG전서 7회초 시즌 7호포를 터트리고 있다. 사진제공|KT 위즈

KT 장성우가 26일 인천 SSG전서 7회초 시즌 7호포를 터트리고 있다. 사진제공|KT 위즈


장성우는 첫 타석부터 뜨거웠다. 1회초 1사 1·3루서 SSG 선발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1타점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장성우는 잠시 숨을 고른 뒤 중반부부터 다시 몰아쳤다. KT가 5-2로 앞선 7회초 무사 1·2루서는 구원투수 박시후에게 중월 3점 홈런(시즌 7호)을 터트렸다. 좋은 감각은 계속 이어졌고, 8회초 1사 2·3루서 내야 안타로 1점을 더 뽑아 9-2를 만들었다. KT 타선은 장성우 활약에 이어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5타수 2안타(2홈런) 6타점 2득점으로 폭발하며 타선의 힘을 과시했다.

장성우는 수비서도 제 몫을 해냈다. 선발투수 오원석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6이닝 5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합작했다. 오원석은 장성우의 리드에 따르며 큰 위기 없이 SSG 타선을 상대했다. 장성우는 안정적인 리드와 함께 강력한 어깨로 SSG의 작전을 저지했다. 4회말 무사 1루서 2루로 향하던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잡아내는 등 경기 내내 안방마님으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장성우는 SSG전을 마친 뒤 “힐리어드가 타격감이 좋아 그를 믿고 주자들을 한 베이스 더 보내기 위한 타격에 신경썼다”며 “팀이 연패라 최대한 팀 배팅에 집중했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인천|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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