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배그 모바일’ 한국팀, “준우승 아쉽지만, 보완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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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그 모바일’ 한국팀, “준우승 아쉽지만, 보완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딸 것”

경향게임스 2026-04-26 16:4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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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이하 ECA 2026)’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 한국팀이 준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참석한 대표팀은 준우승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연습 시간 부족 등으로 제대로 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한 것 같다며, 이번 결과를 보완해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더 나은 성적을 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윤상훈 감독은 “아시안게임 전에 대표팀으로서 합을 맞춰본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번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해 아시안 게임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송수안, 박상철, 김동현, 전현빈, 김준하 선수. 사진=경향게임스 ▲왼쪽부터 송수안, 박상철, 김동현, 전현빈, 김준하 선수. 사진=경향게임스

이하는 QA 전문.

Q. 대표팀으로서 이번 대회를 마친 소감은
윤상훈 감독: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팀합이나, 낙하 지점 설정 등의 전략에서 문제점이 있었다. 아시안 게임 전에 한국에서 가장 강한 DK와 농심 조합을 맞춰본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검증의 성격이 있었기 때문에 부족한 점을 보완해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겠다. 

Q. 이번 대회 아시안게임의 전초전 성격이 강했는데
윤 감독 :
이전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배틀로얄 장르로 팁업을 맞춘 건 처음이다 보니 운영스타일과 게임 플레이 방식이 많이 다르다는 점을 느꼈다. 그런 점을 맞춰나갈 생각이다.

Q. 이번 대회에서 상대한 국제팀들을 평가한다면
박상철 :
베트남은 세계 대회에 나왔던 팀이어서 잘 알고 있었다. 다른 팀들은 최정예 멤버로 나온 것 같지 않다. 베트남은 강하다고 생각한다.

Q. 기존 과녁전 방식과 배틀로얄 방식 중 어떤 점이 팀에 유리하다고 보나  
윤 감독 :
사격 버전일 때는 같은 게임이지만 새로운 장르여서 처음 해보는 게임이었다고 생각한다. 배틀로얄 장르의 경우 DK가 세계 대회를 우승하기도 했고 농심도 꾸준히 세계 대회에 진출했기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목표로 하고 있다.

Q. 이번 대회는 중국팀이 부재한 상황이었는데 아시안게임에서 상대 전략 있나
윤 감독 :
이번 대회가 전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참가하지 않아서 아쉽다. 중국이 최정예 팀을 꾸려서 만반의 준비를 한다고 들었기 때문에 우리도 이에 맞춰서 대비하려고 한다. 

Q. 처음 합을 맞춘 대회였는데, 선수들이 느끼기에 만족스러웠던 점과 불만족스러웠던 점은
박상철 :
운영 스타일이 다르다보니 운영 이해도가 다르다는 점이 아쉬웠다. 대신 각 선수의 교전력이 좋아서 질 교전도 이긴 거 같아 만족스러웠다.
윤 감독 : DK는 운영 중심, 농심은 교전 중심 팀이다보니 타이밍 등에서 차이가 있었다. 양 팀에서 에이스 선수들이 왔기 때문에 합을 맞춘다면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본다.

Q. 나고야 아시안게임 향한 각오 한 마디를 부탁드린다
박상철 :
출전하게 된다면 23년도 때 항저우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에서 복수해서 금메달을 따고 돌아오겠다.
김준하 : 아시안게임이라는 무대가 손쉽게 접할 수 없는 무대인만큼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
송수안 : 이번 경기들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을 거 같아, 금메달을 따겠다.
윤 감독 : 아무리 강한 선수라도 단기간에 합을 맞추는 게 어렵다는 걸 느꼈다. 선수 선발이 된다면 리그 중이지만 합을 맞추면서 금메달을 따도록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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