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챔피언전 싹쓸이로 4시즌 만에 정상 탈환…역대 세 번째 완전 제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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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챔피언전 싹쓸이로 4시즌 만에 정상 탈환…역대 세 번째 완전 제패 (종합)

나남뉴스 2026-04-26 16:2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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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가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시즌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펼쳐진 BNK금융 2025-2026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KB가 80대 65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를 3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2021-2022시즌 이래 4년 만의 쾌거다. 정규리그 정상과 챔피언결정전 트로피를 동시에 거머쥔 KB는 구단 역사상 세 차례 우승 모두를 완전 제패로 장식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를 6번째로 1위로 마감한 KB는 포스트시즌 여정도 완벽했다. 아산 우리은행과의 플레이오프를 전승 통과한 데 이어 결승 무대까지 단 한 차례의 패배 없이 질주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팀의 핵심 축인 센터 박지수의 부재다. 발목 부상으로 결승 3경기 전체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조직력으로 빈자리를 메운 것이다.

경기 시작과 함께 주도권은 KB 손에 쥐어졌다. 허예은이 1쿼터 장거리포 2방을 연속 성공시키며 포문을 열었고, 이채은·강이슬·송윤하·사카이 사라까지 외곽 공격에 가세하며 24대 16으로 첫 쿼터를 마감했다.

삼성생명은 외곽 수비가 무너진 데다 실책만 5개를 기록하며 리듬을 잃었다. 2쿼터에도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볼 관리 실수가 이어졌다.

강이슬의 폭발이 승부를 갈랐다. 2쿼터에만 14득점을 쏟아부은 그녀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 스코어는 44대 33으로 벌어졌다.

3쿼터 중반, 격차는 20점까지 확대됐다. 균형을 잃은 상황에서도 어려운 외곽 슛을 성공시킨 강이슬의 고난도 플레이가 관중석을 들썩이게 했고, 이채은의 추가 3점포가 60대 40을 만들어냈다.

67대 48로 시작된 4쿼터에서 반격의 기회는 끝내 찾아오지 않았다. 양지수의 3점 슛으로 쐐기가 박혔고, 허예은까지 세 번째 외곽 슛을 터뜨리며 승부를 확정지었다.

개인 기록에서 강이슬이 28득점 6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허예은은 12득점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사령탑 역할을 수행했고, 이채은 14점·송윤하 11점·사카이 사라 10점으로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에 이름을 올렸다.

패한 삼성생명에서는 이해란이 19득점 5리바운드를, 하마니시 나나미가 11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으나 팀 전체의 흐름을 되돌리기엔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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