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혁신연대 “단일후보 안민석”...유은혜 “수사 의뢰하면서 후보 확정, 납득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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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혁신연대 “단일후보 안민석”...유은혜 “수사 의뢰하면서 후보 확정, 납득 안돼”

경기일보 2026-04-26 16:17: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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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진보진영 경기도교육감 단일후보 발표에 나선 경기교육혁신연대. 박화선기자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유은혜 예비후보가 제기한 이의신청에 대해 ‘중대한 하자를 발견할 수 없다’며 안민석 예비후보를 진보진영 경기도교육감 단일후보로 결정했다.

 

다만 ‘선거인단 대리접수·대납 의혹’은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히자 유 예비후보 측이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하면서 단일화 발표에 따른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혁신연대는 24일 오후 11시24분께 보도자료를 통해 “선관위 회의 결과, 단일후보 확정의 효력을 정지할 만한 중대한 하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면서도 “의혹 해소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거인단 대리접수·대납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언급했다.

 

혁신연대는 이 같은 결정과 관련해 “단일화 과정은 경기도민의 참여로 이뤄진 엄중한 절차로, 이미 단일 후보를 발표한 상황”이라며 “명확한 범죄행위나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단일후보 확정을 유보하는 것은 본선 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자결제 시스템의 기술적 결함은 대리인 회의에서 사전 공유되고 후보 측이 인지한 상태에서 경선에 참여했다”며 시스템 미비를 근거로 경선 결과를 부정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혁신연대의 결정이 발표되자, 유은혜 예비후보는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유 예비후보 측은 “혁신연대 선관위가 절차적 정당성 훼손을 인정해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하면서도, 졸속으로 후보 확정을 강행하고 이를 밤늦게 공표했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인정하면서도 결과를 유지한 것은 명백한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혁신연대가 공정한 단일화를 이끌 자격이 있는지 근본적으로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원칙이 무너진 단일화 후보 역시 본선에서 도덕적·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반발수위를 높이고 있어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앞서 경기교육혁신연대 소속 6개 단체는 혁신연대 선관위의 결정이 늦어지자 ‘선거인단 대리접수·대납 의혹’에 대해 24일 오후 6시께 경기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먼저 제출한 가운데, 혁신연대 선관위도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히면서 ‘선거인단 대리접수·대납 의혹’이 앞으로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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