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철 인천 강화군수가 ‘강화경제자유구역 및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모든 후보가 함께 추진해야 할 공동공약으로 채택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강화의 미래 전략을 견인하려면 후보 개개인의 전략이나 경쟁 뿐만 아니라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박 군수는 2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하며 “강화의 미래가 걸린 핵심 사업인 만큼 정당과 후보를 넘어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평화경제특구 추진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모든 후보가 공동공약으로 채택해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를 ‘강화 미래 비전 경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박 군수는 재임 기간 동안의 활동도 언급했다. 그는 “약 1년 6개월 동안 주민 면담 2천900여 회, 현장 방문 1천700여 회를 진행했다”며 “군민통합위원회 출범과 강화~계양 고속도로 착공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금 강화는 멈출 것인지, 더 도약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미 시작한 일을 완수하며 강화의 미래 20년을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과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통해 일자리와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함께 스마트 농업, 관광, 복지 분야를 연계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정은 빠르게, 실행은 과감하게 추진해 왔다”며 “중단 없는 강화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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