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현장에 계셨던 모든 분들이 무사하다는 소식에 안도하며, 미국 국민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남겼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 기자단 만찬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무엇보다 언론과의 소통과 표현의 자유를 확인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했기에 더욱 안타깝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정부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과 극단주의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에 참석했다가 총격 사건으로 급히 피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트럼프 2기 행정부 내각 인사들 모두 부상 없이 무사했고,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추정되는 총격범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총격 사건 직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남자가 여러 무기를 들고 보안검색대를 향해 돌진했고 매우 용감한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제압됐다”고 밝혔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주 토랜스 출신의 콜 토마스 앨런(31)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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