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노린 총격범, 명문 칼텍 출신 31세 교사 ‘콜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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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노린 총격범, 명문 칼텍 출신 31세 교사 ‘콜 앨런’

경기일보 2026-04-26 15:36: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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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장 총격 범인인 콜 토마스 앨런. 도널드 트럼프 트루스소셜 갈무리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장 총격 범인인 콜 토마스 앨런.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장 행사장에서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캘리포니아 출신의 31세 교사이자 비디오 게임 개발자로 확인됐다.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만찬장 인근에서 무장 상태로 체포된 총격 사건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 거주하는 콜 토마스 앨런(31)이라고 보도했다.

 

앨런은 대입 전문 교육 기업인 ‘C2 에듀케이션’에서 시간제 교사로 근무했다. 해당 기업의 소셜미디어 기록을 보면 그는 2024년 12월 ‘이달의 교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2017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tech)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지난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도밍게즈 힐스에서 컴퓨터 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칼텍 재학 시절이던 2017년에는 휠체어용 비상 제동장치 시제품을 개발해 지역 뉴스에 소개된 이력도 있다.

 

자신을 비디오 게임 개발자라고 소개한 앨런은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보어덤(Bohrdom)’이라는 인디 게임을 1.99달러에 판매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치적 활동 정황도 일부 드러났다.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 기록에 따르면 앨런은 2024년 10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캠프에 25달러를 기부했다.

 

제프리 캐럴 워싱턴 경찰청장 대행은 브리핑을 통해 “용의자는 범행 장소였던 워싱턴 힐튼 호텔의 투숙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은 용의자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으며 이란과의 연관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총성을 듣고 대피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한 남자가 여러 무기를 들고 보안검색대를 향해 돌진했고 용감한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제압됐다”며 “정신적으로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의 단독 범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앨런은 현장에서 보안 요원의 총에 맞지는 않았으나 제압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의료 평가를 받았다.

 

재닌 피로 워싱턴D.C. 연방 검사는 “용의자에게 총기 사용과 위험한 무기를 이용한 공무원 폭행 등 두 가지 예비 혐의를 적용했다”며 “27일 연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 수사는 미국 연방수사국(FBI) 대테러 부서가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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