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임산부와 영유야를 대상으로 한 영양 지원사업이 단순 식품 제공을 넘어 활용 교육까지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충식품을 실제 식단으로 연결,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와 영유야의 영양 개선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최근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활용 요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에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25명이 참석했으며, 가정에서 제공 식품을 보다 다양하고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곡류를 활용한 ‘쿠스쿠스 샐러드’ 조리 실습을 비롯해 균형 잡힌 식단 구성법, 식재료별 영양소 이해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리 시간이 짧고 활용도가 높은 고영양 레시피를 중심으로 구성해 바쁜 일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매달 지원받는 식품의 활용도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보건소는 단순 지원에서 나아가 섭취 방식 개선까지 이어지도록 교육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중위소득 80% 미만 가구 중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72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 패키지 제공과 영양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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