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아스널이 마커스 래시포드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팀 토크'는 26일(한국시간) "한 관계자는 만약 바르셀로나가 이번 여름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지 못할 경우, 아스널이 래시포드 영입을 위해 협상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출신이자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임대생 신분으로 활약 중인 윙포워드다. 이번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13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선발과 로테이션을 오가며 활약해 바르셀로나 측에서 래시포드에게 만족한 모양새였다. 시즌 막바지가 되면서 완전 영입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구단의 재정 문제로 완전 이적료인 3천만 유로(약 519억 원)가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 영입에 실패할 경우 아스널이 그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토크 스포츠'의 진행자 안젤리나 켈리는 아스널의 왼쪽 윙포워드 문제에 대한 질문에 "큰 관심사다. 트로피의 여부에 상관없이 추가 영입을 고려해야 할 때"라고 답했다.
이어 "내 생각에 (래시포드 영입은) 아스널에게 아주 좋은 계약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스널의 왼쪽 윙포워드 옵션들을 보면,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득점력이 올해 주춤했다. 노니 마두에케는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오른쪽에서 뛰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덧붙였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 대해서는 "2022-23시즌에는 리그 15골을 넣었지만, 측면에 머물며 수비에 가담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진 것 같다. 재능 있는 공격수가 단순한 역할에 갇히게 된 것은 안타깝다"며 "아스널에게는 자신만의 플레이를 펼치고 규칙을 깨뜨리는 윙어가 필요하다. 래시포드가 해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 생각에 그는 아스널의 간판스타 역할을 꽤 좋아할 것 같다. 데클런 라이스와 부카요 사카가 주로 그런 역할을 맡고 있지만, 그도 조금은 그 역할을 즐겨도 괜찮을 것"이라고 더했다.
한편, 최근 맨유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선수들을 살펴보면 활약이 좋은 경우는 별로 없었다. 대니 웰백과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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