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고심하던 서영교 의원이 26일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고심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국정조사위원장으로, 법제사법위원장으로의 역할과 임무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서 의원은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다른 후보들의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현재 박정·백혜련 의원 등이 출마 여부를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5월6일 치러진다. 후보자 등록은 27일 까지이며, 이날 현재까지 전임 원내대표였던 한병도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당내에선 연임 도전을 공식화한 한병도 전 원내대표를 추대하자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한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앞으로도 유능하게 일하겠다. 잘 해낼 자신이 있다. 믿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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