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1월30일까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테마노선)’을 운영한다.
접경지역의 독특한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26일 시에 따르면 테마노선 코스는 매주 금·토·일요일 운영되며 김포아트홀(집결지)을 출발해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약 4.4㎞ 구간을 걷고, 이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전체 소요시간은 약 5시간이다.
참가자들은 민통선 내 철책길을 직접 걸으며 접경지역의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 개풍군 일대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두루누비 평화의 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 등으로 활용한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혹서기 안전을 고려해 6월19일부터 9월13일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DMZ가 지닌 평화와 생태,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김포를 포함해 강화,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총 10개 코스로 운영되며, 각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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