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경계선지능 청년 일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민간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발성 교육을 넘어 진로 탐색, 직무교육, 현장 실습(인턴),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해에는 총 76명이 참여해 18명이 인턴 경험을 했고, 이 가운데 9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 당시 일 경험처는 민간기업과 협동조합 8곳이었다.
올해는 참여 청년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서관을 신규 일 경험처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조직 구성원과 협업하며 사회 적응 역량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실습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총 25명의 참여자 가운데 10명이 공공기관에 배치된다. 실습 과정에는 직무지도원이 함께해 업무 적응을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은 5월 중 수탁 운영기관인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별도 공고를 통해 진행된다.
홍성덕 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공공기관 연계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공공·민간 영역으로 일 경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하반기 개원 예정인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와 연계해 더 촘촘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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