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의 ‘HBM 뚝심’ 통했다…뉴욕서 인정받은 한국 AI 메모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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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의 ‘HBM 뚝심’ 통했다…뉴욕서 인정받은 한국 AI 메모리의 힘

AI포스트 2026-04-26 14:2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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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하이닉스)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IEEEIEEE는 전기 · 전자 · 통신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 단체다. 이 단체가 주최하는 ‘IEEE 어워즈’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시상식으로, 메달(Medals), 기술 분야 상(Technical Field Awards), 공로상(Recognitions)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로상에 속하는 기업혁신상은 혁신 기술로 산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1986년부터 수여해 왔으며, SK하이닉스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모든 세대의 HBM을 안정적으로 양산하며 글로벌 AI 컴퓨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AI 플랫폼의 성능 한계를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메모리 설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어워즈(Awards)’에서 기업혁신상(Corporate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HBM 혁신과 응용을 통해 AI 컴퓨팅 확산을 이끈 공로에 대한 것으로, 글로벌 AI 시장에서 혁신적인 HBM 설루션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며 고객 수요에 적기 대응한 점이 주효했다.

장기적 관점에서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강조해 온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경영 기조 아래 미국 내 글로벌 빅테크와의 AI 인프라 파트너십을 꾸준히 넓혀온 행보도 이번 수상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현 개발총괄 사장(CDO, Chief Development Officer)이 회사 대표로 참석해 수상했다.

안 사장은 “기술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해 온 구성원들을 대표해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글로벌 고객,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시장이 요구하는 가치를 앞서 만들어 내며 AI 혁신을 이끄는 일류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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