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발치 들어선 문화마당… 주민 품으로 돌아온 해동화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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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발치 들어선 문화마당… 주민 품으로 돌아온 해동화 광장

경기일보 2026-04-26 14:11: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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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들의 숙원이던 해동화 광장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과 내빈 등이 준공식을 축하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들의 숙원이던 해동화 광장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과 내빈 등이 준공식을 축하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의 숙원인 ‘해동화 광장’이 마침내 준공돼 지역문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거듭났다.

 

26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2억2천만원을 투입해 조성된 이 공간은 단순한 광장을 넘어 주민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낼 지역 공동체의 ‘중심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조성된 광장은 기존보다 2배가량 넓어진 70㎡ 규모의 무대를 갖췄다. 야외 공연의 질을 높이기 위해 조명과 음향시설을 대폭 보강하면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소규모 지역 축제를 개최하는 데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열린 준공식에는 주민 100여명이 운집해 광장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식전 공연에 나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넓어진 무대 위에서 색소폰과 난타 연주를 선보이며 달라진 시설의 편의성을 증명해 보였다.

 

이날 광지원리 주민들은 현장을 찾은 방세환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숙원 사업 해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광장 준공을 기점으로 관내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기념사에서 “해동화 광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남한산성면의 역사적 가치와 어우러지는 주민 편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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