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 앞에서만 말투가 달라지는 이유를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조리원 일상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소영은 “출산 브이로그를 찍고 한 2주 만에 인사드린다. 그 사이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고 바빴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첫 주에 들어와서는 몸이 붓고 아팠다. 둘째 주에는 아기가 갑자기 황달 수치가 높아져서 치료를 받았다. 그래서 즐겁게 브이로그를 찍을 상황이 아니었다. 마사지 같은 것도 하나도 못 받고 일주일 동안 아기만 봤다”고 털어놨다.
김소영은 “즐거운 조리원 라이프는 이번 주부터 즐기고 있다. 다행히 아기가 건강해졌다. 남편이 수아를 봐야 해서 조리원에 저랑 하루 종일 있진 못하고, 낮에는 혼자 있다가 밤에 보러 오면 같이 있으면서 아기도 본다”고 전했다.
이후 김소영은 이전에 올린 출산 브이로그 조회 수와 댓글 등을 확인하며 시간을 보냈다. 한 누리꾼이 “언니 친구들이랑 얘기할 때나 홍보할 때는 아나운서 발성인데 상진님 앞에서는 말투가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고, 김소영은 “내가 왜그러는 지 모르겠다. 결혼 지금 10년차인데 남편한테 막 귀여워 보고 싶다는 마음은 없다”고 답했다.
이후 스케줄을 끝낸 오상진이 조리원으로 와 둘째의 기저귀를 갈아주며 육아를 하는 시간을 보냈고, 김소영은 둘째의 이름을 공개했다. 그는 자막을 통해 “안녕하세요 이모 삼촌? 저는 오수동(태명)이에요. 아 맞다 이제는 오수호래요. 엄마 아빠가 새로 지어준 이름 멋지죠?”라고 인사했다.
김소영은 또한 둘째에 대해 “(첫째와)얼굴은 닮았는데 남자애 같다. 딱딱하고 우유 먹는 것도 저돌적이다. 수아는 힘없는 아기 새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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