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 도전을 시사했던 4선의 서영교 의원이 후보 등록 하루를 앞두고 불출마로 입장을 선회했다.
서 의원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사람으로서 이번에 출마를 고심했다"며 "이번에는 국회 국정조사특위 위원장과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임무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국조특위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서 의원은 "윤석열 정권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제거하기 위해 저질렀던 만행을 모두 밝혀 국민들께 보고드리고 있다"며 "경악할 많은 것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진상을 규명하고 있는 국조위원들과 함께 정치검찰·감사원·국정원 등의 조작을 낱낱이 더 밝혀내 꼭 법적·정치적 책음을 묻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법사위원장으로서도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민생·경제입법 등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27일 후보 등록에 이어 다음 달 4일과 5일 양일간 권리당원 투표와 6일 국회의원 투표를 통해 치러진다. 최근 사퇴한 한병도 전 원내대표가 재선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3선의 박정 의원과 백혜련 의원의 출마도 거론된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 20일 <폴리뉴스> 와의 인터뷰에서 원내대표 선거 출마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폴리뉴스>
[폴리뉴스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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