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전주 인터뷰] 김승섭 벤치 돌리고 ‘3G 연속 무승’ 추락 막으려는 정정용 전북 감독, “결과로 믿음을”…‘원정 10연전 출발선’ 박태하 포항 감독, “무조건 승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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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전주 인터뷰] 김승섭 벤치 돌리고 ‘3G 연속 무승’ 추락 막으려는 정정용 전북 감독, “결과로 믿음을”…‘원정 10연전 출발선’ 박태하 포항 감독, “무조건 승리뿐”

스포츠동아 2026-04-26 13:3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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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전북 감독.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정정용 전북 감독.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박태하 포항 감독.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박태하 포항 감독.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주=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승리가 절실한 ‘전통의 명가’가 충돌한다.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전북과 포항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서 격돌한다. 정정용 전북 감독과 박태하 포항 감독 모두 경기를 앞두고 “무조건 결과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은 최근 3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FC서울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얻어맞고 패한 뒤 주춤거리고 있다. 강원FC와 1-1로 비기더니 인천 유나이티드에겐 1-2로 졌다. 무려 11년 만의 홈 패배라 더욱 뼈아팠다. 거스 포옛 감독과 ‘더블(정규리그+코리아컵)’을 달성한 지난 시즌의 압도적 위용은 ‘정정용호’에선 완전히 지워졌다.

3승3무3패(승점 12)에 묶인 전북은 5위까지 내려앉았다. 전날(25일) 강원 원정서 2-1로 승리해 8승1무1패(승점 25)를 쌓은 선두 서울과는 이미 너무 크게 벌어졌다.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새 시즌 변화를 외치며 데려온 공격수들의 부진이 심각하다. 9경기 10득점도 심각하나 오른쪽 윙포워드 이동준이 3골을 넣고, 중앙수비수 조위제가 2골을 넣었을 뿐이라는 사실이 더 기가 막히다.

모따는 2골, 티아고는 1골이고 ‘송민규 대체자’란 김승섭은 9경기 연속 선발 출전에도 공격포인트가 제로(0)다. 다만 포항전은 벤치서 출발한다. 정 감독은 “김승섭은 바꿔줄 타이밍이었다. 로테이션이 가동될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에게 좋은 징크스가 자꾸 깨지고 있다. 결과를 내면서 믿음을 얻겠다. 득점 후 실점도 개선해야 한다. 습관이 되면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역시 3승3무3패로 전북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서 뒤져 7위를 마크한 포항도 절박하긴 마찬가지다. 9라운드에서 광주FC를 꺾고 2연패를 끊은 포항은 전북전을 시작으로 원정 10연전에 나선다. 잔디 교체로 홈구장 포항 스틸야드를 당분간 사용할 수 없어서다. 북중미월드컵 휴식기를 보낸 뒤 7월 25일에나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박 감독은 “쉽진 않지만 서울을 제외하면 모든 팀들의 입장이 비슷하다. 홈경기를 꾸준히 치르면서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의 타격이 훨씬 컸다. 아쉬운 시즌 스타트를 뗐으니 원정 10연전은 좋게 시작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근 10경기 상대전적에선 포항이 4승4무2패로 우위를 점한 가운데 정 감독은 지난해 김천 상무서 포항전 3승1패로 앞섰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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