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와 덴버 선수들이 26일(한국시간) 타깃 센터에서 열린 NBA PO 1라운드 4차전 종료 직전에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그로 인해 미네소타 줄리어스 랜들과 덴버 니콜라 요키치가 퇴장 당했다. 미네아폴리스|AP뉴시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모든 악재를 이겨내고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7전4선승제) 1라운드 통과를 눈앞에 뒀다.
서부 콘퍼런스 6번 시드 미네소타는 26일(한국시간) 타깃 센터에서 열린 데버 너기츠(3번)와 NBA 2025~2026시즌 PO 1라운드 4차전 홈경기서 3점슛 5개 포함 43점을 몰아친 가드 아요 도순무의 맹활약 덕분에 112-96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마크한 미네소타는 PO 2라운드 진출에 1승을 남겨뒀다. 두 팀의 PO 1라운드 5차전은 28일 덴버의 홈구장 볼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미네소타의 앤서니 에드워즈가 26일(한국시간) 타깃 센터에서 열린 덴버와 NBA PO 1라운드 2쿼터 도중 왼쪽 무릎을 잡고 괴로워하고 있다. 미네아폴리스|AP뉴시스
하지만 미네소타에는 에너자이저 도순문가 있었다. 가드와 포워드를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그는 에드워즈와 디벤센조가 이탈한 뒤 가드 포지션에서 힘을 냈다. 특히 승부처가 된 3쿼터 수비에서 에너지를 끌어올린 그는 속공에 적극 가담해 꾸준하게 득점을 쓸어담았다. 그는 3쿼터와 4쿼터에 각각 12점을 책임졌다. 도순무는 이날 5개의 3점슛을 시도해 모두 림에 적중시킬 정도로 외곽슛 감각도 좋았다. 또한 12번 자유투 라인에 선 그는 단 하나의 실패도 없이 성공률 100%를 기록해냈다.
미네소타의 아요 도순무(왼쪽)이 26일(한국시간) 타깃 센터에서 열린 덴버와 NBA PO 1라운드 도중 득점에 성공한 뒤 나즈 리즈와 몸으로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미네아폴리스|AP뉴시스
미네소타의 아요 도순무(오른쪽)이 26일(한국시간) 타깃 센터에서 열린 덴버와 NBA PO 1라운드 도중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미네아폴리스|AP뉴시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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