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공관위 회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어 "재보궐선거 경기 평택을 후보로 유의동 후보를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며 "유 후보는 당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하며 입증된 탁월한 정책 역량과 3선 중진의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평택의 더 큰 도약을 차질 없이 견인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번 공천위 발표에 따라 이번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추경호 의원과 김부겸 전 총리가 맞붙게 됐다. 아울러 유의동 전 의원이 단수 추천된 경기 평택을 지역구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곳이다.
박 위원장은 현역 국회의원의 지방선거 출마로 인해 궐위가 발생하는 9곳 지역구에서 이뤄지는 재보궐선거 공천은 경선을 원칙으로 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국민의힘에서 광역단체장 공천을 받은 사람은 추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에서 광역단체장 공천을 받은 현역 국회의원 8명 등 총 9명이 지방선거 출마로 인해 이달 안으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을 사퇴할 예정이다.
한편 공관위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를 추가 모집한다. 오는 27~28일 접수를 거쳐 29일 후보자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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