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월세를 카드로 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6일 오투오커머스에 따르면, 자사가 운영하는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플랫폼 '한달페이'가 사업자 회원을 겨냥해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혜택을 대폭 늘리는 등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집주인 눈치 안 보고 카드로 쓱
한달페이는 임차인이 집주인의 별도 동의를 구하지 않고도 월세와 관리비 등 각종 임대 관련 비용을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낼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이다. 임대차 계약서만 등록하면 결제부터 임대인 계좌 송금까지 단번에 이뤄진다. 카드로 결제하며 실적을 채우고 카드사 포인트까지 챙길 수 있어, 고정 지출의 압박이 큰 개인과 사업자들 사이에서 훌륭한 자금 운용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수수료 2.9%로 '뚝'… 무이자 12개월
이번 혜택 확대는 경영난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고정비 부담을 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자 인증을 마친 회원에게는 기존보다 대폭 낮아진 2.9%의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해 비용 지출 문턱을 낮췄다. 여기에 인증 즉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며, 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까지 제공한다. 매달 거액의 현금을 일시불로 마련해야 했던 자영업자들의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인 셈이다.
▲ 클릭 한 번에 세금 신고 준비 끝
결제 편의를 넘어 번거로운 세무 처리까지 돕는 세심함도 갖췄다. 서비스 이용료 증빙 내역을 플랫폼 안에서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어, 추후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시 알뜰하게 비용 처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한달페이 관계자는 매달 돌아오는 임대료 납부가 소상공인에게 가장 큰 심리적, 경제적 짐이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팍팍한 살림살이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비용 부담은 낮추고 편의성은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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