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장 밖에서 총격으로 추정되는 큰 폭음이 들려 트럼프 대통령이 급히 피신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오후 8시께(현지시간) 워싱턴DC의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출입기자협회(WHCA) 주최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행사 도중 행사장 밖에서 큰 폭음이 들리자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행사장을 에워쌌고 참석자들은 테이블 밑으로 몸을 숙인 뒤 피신했습니다.
헤드테이블에 앉아 있던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등도 황급히 대피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JD 밴스 부통령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 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밀경호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등 참석자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은 "총격 용의자가 호텔 로비에서 당국에 의해 체포돼 구금 중"이라 보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김혜원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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