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개똥맘’ 이상미 “21년 간병 끝” 소개팅…“아빠 같은 남자”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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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개똥맘’ 이상미 “21년 간병 끝” 소개팅…“아빠 같은 남자”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동아 2026-04-26 10:1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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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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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이상미가 21년 만에 설레는 만남에 나선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배우 이상미가 황혼 소개팅을 앞두고 꽃단장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27일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에서 그의 솔직한 속내가 전해진다.

이상미는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개똥엄마’로 사랑받았던 배우다. 그는 어머니의 뇌졸중 이후 오랜 시간 간병을 이어왔다고 털어놓는다. 무려 21년 동안 병시중을 들며 자신의 삶을 뒤로 미뤘던 시간이다.

그는 “그동안 엄마에게 썼던 마음을 이제 다른 사람에게 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개팅에 나서게 된 이유를 밝힌다. 오랜 시간 가족을 위해 살아온 뒤 처음으로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한 셈이다.

사진제공|TV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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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앞둔 이상미의 표정은 한층 밝았다. 메이크업을 받으며 “화사하고 어려 보이게 해달라. 중요한 날이다. 신부보다 예쁘게 해달라”고 말해 설렘을 드러낸다. 완성된 모습을 본 그는 “10년은 어려진 것 같다”며 웃음을 보인다.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힌다. “아빠 같은 마음씨를 가진 사람, 어른처럼 나를 바라봐 줄 수 있는 남자”라며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는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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