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훔쳐 갔다' 오해 이웃에 흉기 상해 8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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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훔쳐 갔다' 오해 이웃에 흉기 상해 80대 입건

연합뉴스 2026-04-26 09:59: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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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경찰서 전남 화순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화순=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전남 화순경찰서는 26일 말다툼을 하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80대·여)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25일 낮 12시 30분께 화순군 백아면 한 마을에서 이웃인 B(80대·여)씨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흉기로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이 텃밭에서 가꾸는 채소를 B씨가 훔쳐 갔다고 오해해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얼굴을 다친 B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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