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인민군 창건 94주년 맞아 박격포 사격대회 직접 관람 (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정은, 인민군 창건 94주년 맞아 박격포 사격대회 직접 관람 (종합)

나남뉴스 2026-04-26 07:52:11 신고

3줄요약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4주년을 기념해 일선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독려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 위원장이 전날 인민군 서부지구 기계화보병사단 예하 연합부대를 축하 방문했다고 전했다.

김일성 주석의 현지지도 사적비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마친 김 위원장은 혁명사적관을 돌아봤다. 이 자리에서 그는 사상적으로 단련된 군인이야말로 무적의 칼이라는 점이 당의 확고한 군 건설 철학이라고 역설했다. 자신의 뿌리와 혈통을 늘 의식하는 사상 강군만이 어떠한 적도 단호히 꺾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각급 대연합부대 소속 경보병 박격포 병사들의 사격 경기가 이날 펼쳐졌다. 노광철 국방상, 리영길 총참모장, 김성기 총정치국장 등 군 수뇌부가 김 위원장을 수행했다. 통신 설명에 의하면 이번 경기는 구분대가 주어진 전술 임무에 맞춰 자연장애물과 차단선을 신속히 돌파한 뒤 다양한 표적을 제한 시간 내 격멸하고 은폐 이탈하는 전투 기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낸 김 위원장은 전투 훈련이 당의 군사전략 사상과 주체전법 요구를 완벽히 반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적을 완전히 섬멸할 전투력을 모든 방면에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훈련을 조직하라는 지침도 내려졌다. 전군 차원에서 부대별·병종별 훈련 경기를 더욱 고강도로 벌이라는 요구도 뒤따랐다. 이날 대회에서는 제11군단 예하 연합부대 박격포 구분대가 1위를 차지했다. 김 위원장은 여단 전 장병과 기념 촬영을 하고 체육 경기도 함께 관람했다.

조선인민혁명군은 김일성이 만주 항일 투쟁 시절 조직한 빨치산 부대다. 1978년부터 북한은 이 부대 창건일인 1932년 4월 25일을 군 창건 기념일로 삼아 해마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성남·안금철·김정관 당 중앙위 비서 등 고위 간부들은 이날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했다. 박태성 내각총리를 비롯한 정부 인사들은 항일 빨치산과 독립운동가들이 안장된 대성산혁명열사릉을 찾아 헌화했다.

평양에서는 인민군 장병과 근로자, 청소년들이 만수대 언덕 김일성·김정일 동상 앞에 꽃다발을 바쳤다. 함경남도에서는 청년 대학생들이 영광군혁명전적지를 답사하며 수령에 대한 충성을 다짐했다. 기념 공연도 이어졌다. 봉화예술극장에서는 국방성협주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무대에 올랐고, 평양교예극장 앞에서는 청년 학생들이 김정은 일가 찬양곡에 맞춰 춤을 추는 무도회가 펼쳐졌다.

Copyright ⓒ 나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