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빨치산 창건일'에 포사격경기 참관…"어떤 적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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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빨치산 창건일'에 포사격경기 참관…"어떤 적도 제압"

연합뉴스 2026-04-26 06:51: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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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빨치산 창건일'에 포사격경기 참관 김정은, '빨치산 창건일'에 포사격경기 참관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조선인민혁명군(빨치산) 창건 94주년을 맞아 진행된 인민군 각급 대연합부대관하 경보병부대 박격포병들의 사격경기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2026.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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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인민군의 토대로 여기는 항일 빨치산(항일유격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4월 25일)을 맞아 박격포 사격경기를 관람하고 장병들의 사상 무장을 주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4돌을 맞아 인민군 서부지구 기계화보병사단관하 연합부대를 축하방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업적을 새긴 현지지도사적비에 꽃다발을 진정한 뒤 묵념하고, 혁명사적관을 찾았다.

김 위원장은 "당중앙결사옹위의 구호가 전군적으로 선참으로 울려퍼지고 붉은기중대운동의 봉화가 타오른 역사의 고장에 연합부대가 자리잡고있다"며 "오직 필승만을 떨친 항일 빨치산의 자랑찬 역사의 행적이 부대들의 명칭마다에 새겨져있다"고 말했다.

그는 "군인들의 사상적정예화야말로 무적필승의 보검이라는것이 우리 당의 불변한 강군건설리념이고 전쟁관"이라며 "자기의 혈통과 근본을 항시 자각하고있는 사상의 강군만이 그 어떤 대적도 단호히 제압분쇄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합부대의 특성과 지위에 맞게 군인들에 대한 정치사상사업과 싸움준비완성에서도 전군의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며 과업들을 제시했다.

김정은, '빨치산 창건일'에 포사격경기 참관 김정은, '빨치산 창건일'에 포사격경기 참관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조선인민혁명군(빨치산) 창건 94주년을 맞아 진행된 인민군 각급 대연합부대관하 경보병부대 박격포병들의 사격경기를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2026.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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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각급 대연합부대관하 경보병부대 박격포병들의 사격경기을 참관했다. 노광철 국방상과, 리영길 인민군 총참모장, 김성기 총정치국장 등 군정 지휘관들이 수행했다.

통신은 사격경기가 "구분대들이 설정된 전술임무에 따라 신속히 자연 및 차단계선들을 극복하고 기동전개하여 각이한 목표들을 정해진 시간 내에 소멸한 다음 은페리탈하는 전투조법을 판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경기 결과에 크게 만족한 김 위원장은 "전투훈련은 우리 당의 군사전략사상과 주체전법의 제반 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여 적을 완전히 괴멸시킬 수 있는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지는데 중심을 두고 조직진행하여야 한다"며 전군적으로 각급 부대별, 전문병 구분대별 훈련경기를 보다 강도 높게 전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사격 경기에서는 제11군단 관하 연합부대 박경포병 구분대가 1등을 차지했다.

김 위원장은 여단 전체 장병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부대 군인들과 함께 체육 경기도 관람했다.

조선인민혁명군은 김일성이 만주에서 항일운동할 때 조직했다는 '빨치산'이다. 북한은 1978년부터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인 1932년 4월 25일을 군 창건 기념일로 지정하고 기념행사 등을 열고 있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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