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청년 주거 대전환”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사업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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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청년 주거 대전환”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사업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투어코리아 2026-04-26 06:44: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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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읍 상옥리 366-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배치도 및 조감도. 사진-금산군(편집 류석만 기자)
▲금산군 금산읍 상옥리 366-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배치도 및 조감도. 사진-금산군(편집 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금산군의 신혼부부·청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이 정부 심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금산군은 금산읍 상옥리 366-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방재정법에 근거해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 건전성, 추진 필요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절차다.

이번 통과로 사업 추진의 행정적 장애물은 해소됐지만, 동시에‘공실 제로를 위한 활성화 방안 마련’과 ‘효율적인 운영계획 수립’이라는 조건이 부여됐다.

이는 준공 이후 실제 입주 수요 확보와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음을 의미한다.

해당 사업은 기존 한국타이어 사택 부지를 활용해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아파트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404억원 규모이며, 이 중 국비 113억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130억원이 이미 확보된 상태다.

금산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인구 유출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자심사 통과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공실 없는 임대주택 운영을 위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산군의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청년 정주 기반 구축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겨냥한 핵심 정책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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