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겼는데 여전히 강등권...에버턴 잡은 웨스트햄 "우리가 앞서가고 있다" 행복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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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겼는데 여전히 강등권...에버턴 잡은 웨스트햄 "우리가 앞서가고 있다" 행복 웃음

인터풋볼 2026-04-26 06:36: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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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
사진=BBC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2026년 첫 승을 거뒀지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기면서 웃지 못했다.

웨스트햄은 25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에버턴에 2-1 승리를 거뒀다. 웨스트햄은 승점 36(9승 9무 16패)을 얻어 17위에 올라있다.

웨스트햄이 또 승점을 얻었다. 웨스트햄은 누누 산투 감독 아래에서 살아났고 울버햄튼을 4-0으로 잡는 등 승점을 연이어 얻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아쉽게 0-0으로 비긴 웨스트햄은 에버턴을 잡고 올라섰다. 

토마스 수첵이 후반 6분 골을 기록하면서 앞서갔다. 후반 36분 칼럼 윌슨을 추가하면서 공격을 강화한 웨스트햄은 후반 43분 키어런 듀스버리-홀에게 실점을 하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무승부에 그칠 위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윌슨 골을 나오면서 웨스트햄은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꼴찌 울버햄튼을 잡으면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데뷔승, 2026년 첫 승을 해냈는데 웨스트햄이 승리를 하면서 18위를 유지했다. 현재 번리, 울버햄튼이 강등을 확정한 가운데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리즈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웨스트햄, 토트넘이 경쟁을 하는데 흐름상 웨스트햄, 토트넘 2파전이다.

이번 승리는 웨스트햄에 큰 의미가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웨스트햄은 에버턴을 꺾고 잔류 희망을 높였다. 토트넘도 승리를 했지만 웨스트햄은 승점 2 차이로 앞서가고 있다. 강등권 탈출 의지를 보여준 중요한 승리였다"라고 이야기했다.

 

누누 감독은 경기 후 "힘든 경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믿음을 잃지 않았고 싸웠다. 긍정적인 요소를 보여주면서 승리를 했다. 윌슨 극장골은 정말 컸다. 환상적이었다. 계속해서 싸워야 하고 힘든 싸움이지만 길을 걸어야 한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윌슨은 "승리가 너무 기쁘고 결승골까지 넣어 만족스럽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선수들과 팬들이 한로 뭉쳐 큰 도움이 됐다. 현재 우리가 강등권 싸움 속 주도권을 쥐고 있다. 스스로 결과를 잘 낸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동점을 허용했을 때 좌절감을 느꼈지만 결승골을 넣어 이겼다. 토트넘이 이겼지만 우리도 역할을 다하면서 웃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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