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이 방미 중 만난 인물을 두고 "분명 차관보, 혹은 그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함 부풀리기'로 본질을 호도하는 일부 언론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공공외교 리더쉽은 딱 2명"이라며 "직함을 가지고 외교성과를 깎아내리려 할수록 국민들은 외교성과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해다.
이러한 장 대표의 반박은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의 사과 직후 나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 방미 과정에서 일부 잘못된 부분이 있었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국무부 차관보와 만났다고 했지만 누군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면서 만난 차관보의 '뒤통수 사진’만을 공개했다.
관련해서 JTBC는 23일 "미 국무부에 직접 문의했더니 장 대표가 만난 국무부 인사는 개빈 왁스로 공공외교 차관의 비서실장이라는 게 공식 답변"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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