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PSG)은 내줄 생각이 없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25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이강인에게 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PSG에서 39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적지 않은 경기에 나섰으나, 실질적인 출전 시간은 적다. 올 시즌 총 1,578분을 뛰었다. 경기당 40분가량 뛴 셈이다. 이로 인해 최근 이적설이 쏟아졌다.
가장 많이 언급된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이강인은 특별한 상황에 있다. 많은 구단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분명히 이강인을 원하고 있다. 몇 달 전에도 이미 타깃이었다. 여전히 단장의 영입 대상”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구단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핵심은 이강인이 여전히 PSG에서 중요한 선수라는 점이다. 주전은 아니지만 로테이션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더했다.
로마노 기자는 “이강인은 PSG의 아시아 시장 스폰서십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선수다. 따라서 이강인의 이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많다. PSG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지켜보자”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잉글랜드에서 관심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황을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라고 더했다.
그러나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모든 걸 우승하고 싶어 하는 팀을 생각한다면 하무스나 이강인 같은 선수들이 필요하다. 언제든지 팀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는 선수들이다. 그런 선수를 찾는 건 매우 어렵다”라며 이강인을 칭찬했다.
그런데 최근 또다시 이적설이 나왔다. 이번엔 사우디아라비아가 거론됐다. ‘트리뷰나’는 “’파리 인사이더’의 정보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이강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아흘리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이미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PSG는 이강인을 두고 알 아흘리로부터 매우 매력적인 제안을 받았다”라며 “같은 소식통은 PSG가 이강인을 떠나보낼 의도가 없으며 계약 연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그가 프로젝트에서 여전히 중요한 일원임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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