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률 18% 살인 진드기병 등장… 야외활동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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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률 18% 살인 진드기병 등장… 야외활동 괜찮을까?

금강일보 2026-04-25 17:15:00 신고

사진=울산광역시 사진=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는 지난 21일 올해 전국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확진자는 70대 남성으로, 지난 14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17일 병원을 방문한 뒤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해당 환자가 남구와 울주군 일대에서 텃밭 작업과 등산, 산책을 한 이력을 확인하고 감염 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울산시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예방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발생한다. 감염 후 약 2주 이내 38~40도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 질환은 지난 2013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2025년까지 총 234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422명이 사망해 누적 치명률은 약 18% 수준이다.

지난해 울산에서는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대부분 60대 이상으로 농작업이나 등산, 성묘 등 야외 활동 이력이 확인됐다. 발생 시기는 주로 5월부터 10월 사이였다.

현재까지 SFTS는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어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의료기관은 해당 시기 고열 및 소화기 증상 환자 진료 시 최근 15일 이내 야외 활동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야외 활동 시에는 긴팔·긴바지와 양말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풀밭에 직접 앉거나 옷을 벗어두는 행동을 피하고, 귀가 후에는 즉시 샤워 및 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한 경우에는 진드기 부착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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