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바이에른 뮌헨으로 또 한 명의 수비수가 합류할 수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존 스톤스의 차기 행선지로 뮌헨이 가장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스톤스는 맨시티에 소속되어 있는 센터백이다. 2015-16시즌 에버턴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는데, 온전히 한 시즌을 치른 적은 거의 없다. 그만큼 부상 문제가 심했다. 2022-23시즌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로 올라가는 '스톤스 시프트'로 성공을 맛봤다. 맨시티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통산 기록은 292경기 19골 9도움인데,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과 동행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있다.
매체는 "맨시티에서 10년 간의 생활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잔류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만약 그가 방출된다면, 스톤스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뮌헨이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텔레그래프'는 "그가 뮌헨 이적설에 휩싸이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뮌헨은 그의 전 맨시티 수비 파트너였던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지휘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출전 시간 측면에서 얼마나 유리할지는 의문이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가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 모두 계약 기간이 2년 남아 있어 훌륭한 백업 선수들이지만, 둘 중 하나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의심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명한 선택은 아니라고 봤다. 매체는 "뮌헨은 스톤스의 높은 주급 요구를 감당할 수 있겠지만, 부상 위험이 높은 다섯 번째 센터백을 영입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 선택인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전 소속팀인 에버턴도 후보 중 하나였다. '텔레그래프'는 "도박사들은 스톤스가 올여름 에버튼으로 복귀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하면서도 "가능성은 희박하다. 에버턴은 최근 마이클 킨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중앙 수비수 자원이 네 명이나 생겼다"라고 알렸다. 그 외 후보로는 AC 밀란, 인테르, 유벤투스, 도르트문트가 있었다.
만약 스톤스가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김민재의 경쟁 대상이 더 생기는 셈이다. 부상으로 인해 온전히 시즌을 치른 적이 없는 스톤스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리미어리그(PL) 등에서 경험을 쌓은 센터백의 합류는 위협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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