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14일 만에 장외포 포함 맹타 폭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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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4일 만에 장외포 포함 맹타 폭발 (종합)

나남뉴스 2026-04-25 14:2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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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 번째 아치가 샌프란시스코 하늘을 수놓았다. 8회말 3-9 열세 상황에서 이정후의 배트가 불을 뿜었다. 마이애미 구원투수 레이크 바커가 던진 시속 151km 몸쪽 직구를 풀카운트에서 거침없이 걷어올렸고, 타구는 우측 펜스를 가뿐히 넘어갔다.

25일(한국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말린스전에서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이날 화끈한 타격감을 과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홈런 타구가 구장 인근 매코비만에 직접 낙하한 '스플래시 히트'처럼 보였으나, 현지 관계자들은 SNS를 통해 구장 밖 보도에 맞고 튕겨 물에 들어갔다고 정정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별도 집계하는 스플래시 히트는 지난해 9월 25일 라파엘 데버스 이후 자체 선수 기준 통산 108개에 머물러 있다. 11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시즌 첫 홈런을 가동한 이래 14일 만의 장외포였다.

2회 중견수 앞 안타와 6회 유격수 내야안타까지 합쳐 이정후는 4타수 3안타 1타점을 수확했다. 한 경기 3안타는 올 시즌 세 번째다. 타율은 0.275로 상승했고 시즌 타점도 10개로 불어났다. 그러나 팀은 초반 다실점 굴레를 벗지 못하고 4-9로 무릎을 꿇었다.

같은 날 로스앤젤레스에서는 김혜성이 활약했다. 다저스타디움 컵스전에 8번 유격수로 나선 그는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네 번째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3회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윌 스미스의 3점포 때 홈을 밟았다.

4회에는 2사 2루 상황에서 쐐기 적시타를 날려 리드를 4-0으로 벌렸다. 시즌 타점 6개, 타율 0.351로 끌어올렸고 도루도 5개째를 추가했다. 다만 같은 이닝 두 번째 도루 시도는 포수 송구에 걸려 시즌 도루 성공률 100%가 무너졌다.

다저스 역시 후반 6실점하며 4-6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는 오타니 쇼헤이 관련 규정 특혜 논란으로 주목받았다. 크레이그 카운셀 컵스 감독이 MLB 사무국의 편파 운영을 지적하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그런 선수를 직접 영입하면 된다'고 맞받아쳐 미국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작 논란의 중심에 선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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