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감독 '파주, 작년 전북과 비슷' 발언에 파주 제라드 "포옛처럼 나도 야망을 갖고 경기에 임한다" [케터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상대 감독 '파주, 작년 전북과 비슷' 발언에 파주 제라드 "포옛처럼 나도 야망을 갖고 경기에 임한다" [케터뷰]

풋볼리스트 2026-04-25 13:55:40 신고

3줄요약
제라드 누스 파주프런티어 감독. 서형권 기자
제라드 누스 파주프런티어 감독.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파주] 김희준 기자= 제라드 누스 감독이 거스 포옛 감독과 비교에 대해 추구하는 목표는 다르지만 야망은 비슷하다고 말했다.

25일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프런티어와 경남FC가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를 치른다. 파주는 리그 5위(승점 12), 경남은 15위(승점 5)에 위치해있다.

파주가 승격 플레이오프권에 재진입하며 돌풍을 이어갔다. 지난 19일 성남FC 원정에서 후반 40분 최범경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단단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끝까지 에너지 레벨과 집중력을 늦추지 않은 파주가 마찬가지로 끈끈함을 무기로 하는 성남을 무너뜨렸다. 특히 파주는 성남과 경기 전까지 ‘이길 팀에 이기고, 질 팀에 지는’ 성향이 강했는데,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

파주가 승격 플레이오프권을 공고히 할 기회를 얻었다. 경남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최소 5위를 확보하며, 26일 열릴 4위 수원FC와 6위 김포FC 경기 결과에 따라 최대 4위까지 뛰어오를 수도 있다. 현재 파주는 12골을 넣어 4위 수원FC(14골)보다는 열세고, 6위 김포(10골)보다는 우세다.

파주는 4-2-3-1 전형으로 나설 전망이다. 보르하 바스톤, 유재준, 이대광, 박수빈, 루크, 최범경, 이민기, 전현병, 김현태, 노승익, 김민승이 선발 출장한다. 류원우, 이택근, 김민호, 홍정운, 이준석, 최상윤, 이찬호, 이제호, 바우텔손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제라드 누스 감독은 "언제나처럼 준비했다. 한 경기 분석하고 보완할 걸 체크해서 선수들 한 명 한 명을 불러 보완할 것도 말했다. 경남이 성적은 좋지 않지만 경기력은 존중해야 한다. 항상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준비 중"이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올 시즌 무승부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긍정적인 면도, 부정적인 면도 아니라고 본다. 저번 주 경기는 충분히 비길 수 있는 경기였다. 반면 수원FC 경기는 어땠나"라며 "경기 하나 하나 자그마한 디테일 차이가 승부를 가른다. 그래도 승점 1점보다는 승점 3점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번 경기에는 지금까지 선발진에 변화가 적었던 것과 달리 루크, 박수빈, 이민기 등 세 선수가 새로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해 제라드 누스 감독은 "충분히 자기만의 능력들을 보여줄 거라 생각한다. 상대 팀에 따라 우리가 필요한 게 달라진다"라며 "세 선수는 지난 경기 교체로 들어와 좋은 활약을 펼쳤다. 지난 경기 골 장면을 보면 루크가 공을 뺏고, 박수빈이 전진 드리블을 하다가 보르하 바스톤이 슈팅해서 튀어나온 공을 최범경이 마무리한 거다. 루크와 박수빈이 많은 기여를 했다. 팀의 모든 선수가 발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팀에 건강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고, 일주일 단위로 선수들이 발전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제라드 누스 감독은 포옛 감독 사단 출신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기 전 배성재 감독의 발언은 의미가 있었다. 배 감독은 "지금 파주는 작년 전북현대가 했던 것과 비슷한 축구를 한다. 포지션 변화가 많이 있진 않지만 각자 위치에서 밸런스를 잘 유지하고, 백포와 백스리로 변환되는 유기적인 창의성에 상대가 혼돈을 겪는다. 또한 좋은 타깃 스트라이커가 있어 스크리닝과 공 소유를 바탕으로 파주에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파주를 분석했다.

제라드 누스 감독은 "작년엔 다른 클럽에 있었지만 포옛 감독 때문에 전북 경기도 챙겨봤다. 감독님과 나의 상황을 비교할 수는 없다. 구단의 방향성과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다"라며 "포옛 감독님과는 좋은 관계를 갖고 있고 연락도 가끔한다. 그래도 내게 중요한 건 우리가 경쟁력 있게 준비하고 경쟁력 있게 경기하는 것"이라고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이어 "모든 팀이 공통점이 있다. 모든 팀은 이기기 위해 모든 걸 다 한다. 파주도 K리그2에서 처음 시작하는 팀이다. 항상 다 이기는 건 어렵지만 이기기 위해 모든 걸 생각한다"라며 "포옛 감독님은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경기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하신다. 포옛 감독님처럼 나도 야망을 갖고 경기에 임한다. 여기에 휴가를 온 게 아니기 때문에 항상 목표를 갖고 야망있게 경기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