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봄철 보약이라고도 불리는 쭈꾸미는 3월부터 5월초까지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시기다.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 작지만 꽉 찬 영양소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는 해산물이다.
산란기를 앞둔 봄철의 쭈꾸미는 알이 꽉 차 있고 살이 올라 영양도 맛도 가장 좋다. 이맘때 잡히는 쭈꾸미는 살이 단단하면서도 부드럽고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살아있는 싱싱한 것은 회로도 먹고, 고추장으로 양념해서 먹기도 하고 끓는 물에 데쳐 먹기도 하고 볶음, 전골(샤브샤브) 등 다양하게 요리한다.
쭈꾸미 속 타우린은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를 회복하는 데에 효과적이며, 담석 용해, 간장 해독,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당뇨병 예방 등에 좋다. 쭈꾸미 100g에는 1300mg 이상의 타우린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낙지의 2배, 문어의 4배, 오징어보다는 5배 많은 수치다.
또한 쭈꾸미는 100g 기준 약 75칼로리로 열량이 높지 않으며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거나 합성되는 양이 매우 부족해, 반드시 음식을 통해 직접 섭취해야 하는 아미노산이다. 단백질 함량 높아 체중 감량 시 근육을 유지하고,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쭈꾸미를 고를 때에는 몸에 탄력이 있으며 다리가 살아움직이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살이 두툼하면서 미끈거리지 않는 것이 좋고, 맑고 눈알이 툭 튀어나와야 신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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