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돈 내기 싫었으면”…유재석, ‘큰 형님’ 권위 바닥 찍었다 (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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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돈 내기 싫었으면”…유재석, ‘큰 형님’ 권위 바닥 찍었다 (놀뭐)

스포츠동아 2026-04-25 13:0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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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의 체면이 제대로 구겨진다.

25일 방송은 통영에 뜬 의리 없는 촌놈들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양상국의 ‘쩐의 전쟁3 in 통영’ 편으로 꾸며진다.

공개된 사진 속 촌놈 5인방은 마지막 전쟁 같은 식사 시간에 돌입한다. 해산물 한 상 앞에서 일단 돈 생각은 내려놓은 채 폭풍 먹방을 펼치지만, 양상국이 가장 비싼 전복 버터구이를 눈치 없이 계속 추가 주문하며 식사비를 끌어올려 모두를 긴장시킨다.

이 틈을 타 유재석은 수상한 움직임을 보인다. 멤버들이 방심한 순간 은밀하게 식당 밖으로 빠져나가려던 것. 그러나 평소 의심 많은 주우재에게 덜미를 잡히며 탈출 시도는 허무하게 들통난다. 민망하게 붙잡힌 유재석의 모습에 현장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하하는 “형님 ‘쇼생크 탈출’ 찍습니까?”라며 황당해하고, 평소 유재석의 충신을 자처하던 허경환조차 “얼마나 돈 내기 싫었으면…”이라며 실망감을 드러낸다. 순식간에 ‘큰 형님’의 권위는 바닥까지 추락하고, 멤버들은 유재석 몰이에 제대로 시동을 건다.

낯이 뜨거워진 유재석은 급기야 안경까지 벗으며 시치미를 떼지만, 이미 초라하게 발각된 탈출 시도에 웃음은 멈추지 않는다. 과연 유재석이 계산을 피하려다 벌인 낯부끄러운 소동의 전말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유재석의 민망한 탈출 실패와 통영에서 펼쳐지는 최후의 계산 전쟁은 25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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