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손목 부상으로 프랑스오픈 불참…3연패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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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 손목 부상으로 프랑스오픈 불참…3연패 무산

연합뉴스 2026-04-25 10:4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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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신네르 절호의 첫 우승 기회

아쉬워하는 알카라스 아쉬워하는 알카라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테니스 세계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다음 달 개막하는 프랑스오픈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알카라스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오늘 진행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로마오픈과 프랑스오픈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알카라스는 5월 5일 개막하는 로마오픈과 같은 달 18일 시작하는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에 모두 결장한다.

2024년과 2025년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알카라스의 대회 3연패는 무산됐다.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을 시작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7차례 정상에 올랐다.

올해 호주오픈에서는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고 우승하며 역대 최연소 그랜드슬램(4개 메이저 대회 우승)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했던 알카라스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했던 알카라스

[AP=연합뉴스]

알카라스는 이달 초 바르셀로나오픈 1회전에서 오른 손목을 다쳤고 이번 주 홈 코트 대회인 마드리드오픈에 결장했다.

그는 22일 마드리드에서 열린 라우레우스 세계스포츠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스포츠맨상을 받을 때도 손목에 고정 장치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알카라스는 지난 2월 카타르오픈 우승 뒤 제자리걸음 하고 있다.

인디언웰스오픈(4강), 마이애미오픈(32강)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이어진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는 결승에서 '숙적'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에게 패했다. 그에게 세계랭킹 1위도 내줬다.

알카라스의 프랑스오픈 출전이 불발되면서 신네르는 통산 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룰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알카라스의 라이벌 신네르 알카라스의 라이벌 신네르

[신화=연합뉴스]

신네르는 호주오픈(2회), 윔블던, US오픈에서는 우승했으나 프랑스오픈에서는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프랑스오픈 결승에서는 알카라스를 상대로 먼저 두 세트를 따냈으나 이후 내리 세 세트를 내줘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신네르는 마드리드오픈 1회전 승리 뒤 취재진에 "테니스는 카를로스가 있을 때 훨씬 좋은 스포츠가 된다"며 "그가 빨리 회복해 윔블던에 돌아오길 바란다. 그에게 쾌유를 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알카라스는 X에서 "코트 복귀 시기를 신중하게 판단하려고 한다"면서 "지금은 매우 복잡한 시기이지만, 더 강해져서 이곳에 돌아올 거로 믿는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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