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작곡하고 로봇이 복싱한다…킨텍스 과학축제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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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작곡하고 로봇이 복싱한다…킨텍스 과학축제 현장 속으로

나남뉴스 2026-04-25 09:46: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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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킨텍스가 최첨단 과학기술의 놀이터로 변신했다. 24일 개막한 대한민국 과학축제 현장에서는 어린이부터 학부모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체험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사장 중앙 무대에서는 제주 김녕초등학교 2학년 김연우 군이 인공지능 기술로 직접 만든 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과학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고 원하는 분위기와 장르만 지정하면 AI가 순식간에 한 곡을 완성해낸다. 숲속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 이미지가 담긴 앨범 표지까지 자동 생성됐다. 민간 기업이 운영하는 AI 과학송 캠프 부스에서 디제잉 체험까지 마친 김 군은 "처음엔 과학도 인공지능도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가사만 적으면 AI가 알아서 곡을 완성해주더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이 캠프 덕분에 과학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됐다"고 덧붙였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두 발과 네 발로 걷는 로봇들이 관람객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전시관 한복판에 설치된 링 위에서 두 로봇이 주먹을 주고받는 복싱 경기도 구경꾼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고 몰입형 콘텐츠를 경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과학기술원들도 저마다 연구 분야를 소개하는 홍보관을 차렸다. 각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 인형들이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방문객들과 교감했고, 다양한 기념품도 인기를 끌었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출연연들은 대표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별도 공간을 마련했으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을 알리기 위한 방탈출 게임 부스를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임에도 가족 관람객들이 꾸준히 찾았지만, 지난주 개막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던 대전 과학축제만큼의 인파는 아직 형성되지 않은 분위기였다. 과기정통부 주관 'AI 코사이언티스트 챌린지 코리아' 대회가 별도 전시관에서 동시 진행되면서 관람객이 분산된 영향도 있어 보인다. 이번 축제는 26일까지 계속되며 입장료 없이 누구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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