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정녕 이 몸을 보고도 그와 싸우고 싶다는 말이 나올까.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이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미 헤비급 전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에게 처참한 패배를 당한 상황에서도, 다시 헤비급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상대 후보로 지목한 이름이 바로 프란시스 은가누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일부는 이를 용감하다고 보겠지만, 일부는 어리석다고 볼 수도 있다"며 폴의 최근 발언을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폴은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계획을 밝혔다.
그는 "다음 상대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목표를 보고 있다. 내 목표는 결국 내 체급(크루저급)에서 세계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라고 밝히면서도 "단 하나의 예외가 있다면 헤비급의 프란시스 은가누"라고 직접 언급했다.
이어 그는 "나는 확실히 크루저급이 맞는 선수고, 조슈아전에서 그걸 배웠다"고 인정했다.
실제로 폴은 지난해 12월 헤비급 챔피언 출신 앤서니 조슈아와의 대결에서 턱이 두 군데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그럼에도 폴은 완전히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이제야 건강해졌다고 느낀다. 턱은 확실히 회복 중이다"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고, "잠시 떠나 있었던 시간이 오히려 다시 돌아오고 싶은 동기를 줬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은가누 '콜아웃'은 더욱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은가누는 UFC 헤비급 챔피언 출신으로, MMA에서 절대적인 파괴력을 보여준 파이터다. 이후 복싱으로 전향해 타이슨 퓨리, 조슈아와 맞붙었고 두 경기 모두 패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피지컬과 한 방 능력은 건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최근 공개된 훈련 사진 속 그는 여전히 괴물 같은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움직임을 유지하고 있다.
폴은 또 다시 실언을 한 것일지도 모른다.
사진=제이크 폴 / 프란시스 은가누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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