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스타덤에 오른 정우가 과거 무명시절을 돌아봤다.
24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 27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가 영화 '짱구' 주역인 정우 신승호와 함께 '서울 뒷골목 투어' 2탄에 나선 현장이 펼쳐졌다. 서강대 국물 떡볶이 맛집을 시작으로, 영등포 참치 전문점, 공덕동 연탄구이 맛집까지 접수했다.
이날 전현무 곽튜브는 '짱구'로 감독 데뷔한 정우와 배우 신승호를 '먹친구'로 맞이했다. 네 사람은 곧장 영등포 뒷골목에 위치한 참치 전문점으로 향했다. 참치 코스요리가 푸짐하게 펼쳐지자, 먹방과 함께 인생 토크도 시작됐다.
신승호는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을 회상했다. 그는 "12년 간 축구선수로 살았다. 부상 이후 재활할 수 있었는데 더 이상 안하고 싶었다"며 "축구 그만 두고 패션모델로 활동하다가 배우가 됐다"고 털어놨다.
또 '레드벨벳 훈남 경호원'으로 화제가 됐던 당시에 대해 "백화점 경호보안 팀 아르바이트 중 근접 경호를 맡았던 것"이라고 떠올리면서 "잊고 있었는데 레드벨벳 아이린 누나와 영화를 찍으며 다시 만났다"고 밝혔다.
정우는 곽튜브의 먹는 모습을 보더니 "진짜 귀엽다"며 감탄했고, 전현무는 "그럼 '바람3'에 캐스팅 좀 해 달라"고 부추겼다.
정우는 "곽튜브를 조금만 더 일찍 알았다면 '짱구' 속 연출부로 출연시켰을 것"이라고 아쉬워했고, 신승호도 "연출부 역할 딱"이라며 공감했다. 이어 정우는 신승호의 극 중 역할에 대해 "친구 역인데 승호가 부산 사투리를 진짜 잘 했다. 나중에는 날아다녔다"고 극찬했다.
네 사람은 끈적한 참치 눈물주까지 즐긴 뒤, 마지막 식당인 공덕동 연탄구이집으로 향했다. 노포 감성 속에서 전현무는 촬영 협조를 위한 '골든벨'을 울려 환호를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 전현무는 정우의 무명 시절에 대해 물었다.
정우는 "10년 정도 무명이었다. 실질적인 수입은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때부터"라며 "촬영 중 '응답하라 1988' 섭외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전현무계획3'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3'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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