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양지은이 ‘슈퍼 메기’ 김용임을 꺾으며 반전 승리를 거뒀다.
24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18회는 전국 시청률 4%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치솟으며 종편·케이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2대 골든컵을 향한 트롯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지난주 승리를 거뒀던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오유진이 모두 패배하는 이변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천록담은 ‘남행열차’로 에너지를 터뜨렸고, 양지은은 ‘단현’으로 감정을 극대화했다. 원곡자 김수희의 눈물까지 이끌어낸 양지은은 98점으로 승리하며 김용임과 맞붙었다.
김용임은 ‘서울 여자’로 무대를 채웠지만 96점에 그쳤고, 양지은이 승리를 거두며 단숨에 별 2개를 획득했다. 하위권 반란의 시작이었다.
이어 춘길과 김용빈의 맞대결도 펼쳐졌다. 춘길은 ‘화등’으로 99점을 기록하며 김용빈을 지목했고, 김용빈은 ‘종점’으로 극찬을 받았지만 93점에 머물렀다. 결국 춘길이 승리를 가져가며 설욕에 성공했다.
추혁진은 ‘정열의 꽃’으로 100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뒤집었다. 손빈아는 ‘못 잊겠어요’로 99점을 받았지만 단 1점 차로 패배했다.
남승민과 최재명은 각각 ‘멍에’와 ‘정거장’으로 맞붙었지만 나란히 98점을 기록하며 황금별을 얻지 못했다. 오유진과 정서주의 맞대결에서는 정서주가 1점 차 승리를 거두며 무별 탈출에 성공했다.
멤버 간 격차가 좁혀지며 골든컵 레이스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다음 방송에는 ‘미스트롯4’ 주역들의 출격이 예고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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