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2기 떠올리나…‘올 시즌 2번째 경질’ 첼시, 로세니어 후임으로 콘테 2기 카드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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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2기 떠올리나…‘올 시즌 2번째 경질’ 첼시, 로세니어 후임으로 콘테 2기 카드 만지작

인터풋볼 2026-04-25 08: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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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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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첼시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복귀를 고려 중이다.

첼시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암 로세니어 감독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시즌 도중 부임해 헌신을 다한 로세니어 감독과 코칭스태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로세니어 감독은 지난 1월 엔초 마레스카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첼시는 마레스카 체제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었지만,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으로 갑작스럽게 동행이 마무리됐다.

이후 첼시의 위성 구단인 스트라스부르를 이끌던 로세니어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부임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아스널, 잉글리시풋볼리그컵(EFL컵) 패배를 제외하면 공식전 7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빠르게 팀을 안정시켰다.

하지만 반전은 오래가지 못했다. 첼시는 지난달 파리 생제르맹에 2-5로 대패한 이후 급격히 무너졌다. 이후 공식전 8경기에서 1승 7패에 그치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유일한 승리는 잉글랜드 FA컵 8강에서 3부리그 소속 포트 베일을 상대로 거둔 7-0 승리였다.

결정적인 장면은 브라이튼전 이후였다. 로세니어 감독은 “항상 선수들을 옹호해왔지만 이번에는 그럴 수 없다. 첼시는 바뀌어야 한다”고 밝히며 “나 역시 책임이 있지만 선수들의 기본기가 문제다. 프리미어리그 수준에서 기본기를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전술 문제는 없었고, 열정과 정신력, 용기가 부족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선수단을 향한 책임 전가로 해석되며 논란을 키웠다.

결국 경질설에 불이 붙었고, 로세니어 감독은 팀을 떠나게 됐다. 공석이 된 감독 자리를 두고 여러 후보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예상 밖의 이름이 등장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23일 “런던에서는 ‘파격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있다. 첼시는 콘테 감독의 복귀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2017-18시즌에는 FA컵 정상에도 올랐다. 다만 이후 팀이 리그 5위에 머물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자 마우리치오 사리에게 자리를 넘겼다.

이후 콘테는 인터 밀란과 SSC 나폴리에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며 지도력을 다시 입증했다. 현재 콘테는 나폴리와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으며, 이탈리아축구협회에서도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그의 복귀 가능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첼시가 ‘과거의 성공 카드’를 다시 꺼내들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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