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G 무득점 손흥민, 감독이 저격?→'흥부듀오' 케미, 사령탑이 망쳤는데…"스타도 어려움 겪는다" 야단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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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G 무득점 손흥민, 감독이 저격?→'흥부듀오' 케미, 사령탑이 망쳤는데…"스타도 어려움 겪는다" 야단치네

엑스포츠뉴스 2026-04-25 07:4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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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LAFC)의 득점포 침묵이 길어지고 있지만, 해법은 딱히 나오지 않고 있다. 

감독은 제대로 훈련하기도 어려운 빡빡한 일정을 탓했다. 

마크 도스산토스 LAFC 감독이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있는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2026시즌 MLS 9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스타 플레이어들도 초반에 어려움을 겪는다. 손흥민과 부앙가에게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 출장했지만, 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채 77분 만에 교체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에서 7도움만 기록한 채 개막 8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다. 득점이 없는 손흥민은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있지만, 경기 내용이 안 좋아지고 리그 서부 콘퍼런스 선두 자리마저 내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다른 이름들을 이야기하고 싶지만, 지난 시즌 좋았던 스타 플레이어들이 올 시즌 초반 부진하다. 특히 최근 들어 손흥민과 부앙가에게 일어나고 있다. 쏘니는 놀라운 도움 숫자를 기록하고 있고 그도 득점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가까이하려는 형태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스태프들이 보기에 서로를 잃지 않거나 수비적인 구조를 잃지 않은 선에서 붙어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8경기 연속 침묵했지만, LAFC는 부앙가와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득점해 주면서 리그에서 승리를 이어왔다. 하지만 올랜도전 6-0 대승 이후 부앙가는 리그에서 3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LAFC는 3경기 무승(1무2패)에 빠졌고 서부 콘퍼런스에서 3위(5승2무2패 승점 17)로 떨어졌다. 

지난 시즌까지 수석코치였던 도스산토스 감독은 내부 승격으로 LAFC 지휘봉을 잡았는데 손흥민을 중앙 공격수로 활용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준 부앙가와의 호흡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스페인 매체 아스 미국 에디션은 “손흥민과 부앙가의 호흡이 예전 같지 않다. 둘은 서로 연계 플레이를 펼치거나 공격 기회를 전혀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중요한 일정들을 고려했을 때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이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할 수 있을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도스산토스 감독은 구단 역사상 가장 빡빡한 일정 때문에 제대로 훈련할 시간조차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우리는 휴식을 취하거나 개선하고 싶은 부분을 훈련할 시간이 없다. 특히 미네소타전 이후에는 계속 회복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팀 전체로 100% 훈련을 할 수 없다"며 "3일마다 경기를 치르면 팀에 기복이 있는 게 정상이다. 변명이 아니라, 이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도스산토스 감독은 그러면서 "구단 역사상 가장 밀도 높은 일정이다. 24일 동안 8경기를 치른 것이 가장 밀도 높은 일정이었다. 이제 42일 동안 3경기를 치러야 한다. 미친 일정"이라고 했다. 

이어 "이를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는 로테이션을 생각하는 것이다. 선수들이 이런 일정을 소화하면서 피로해진다. 쏘니가 이미 계획한 대로 교체된 것이 예시가 될 수 있다. 75분 이후 교체하기로 했다"면서 "몇몇 피로한 선수들에게 나와 코치진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훈련에서도 심혈을 기울이며 훈련 세션이 힘들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동시에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다.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이다. 동시에 미네소타전도 중요하다. MLS 순위에서 3위다. 초반에 승점을 쌓아왔던 것이 중요하다. (리그는) 스프린트가 아니다. 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강인함을 유지해야 하고 그때부터 다시 나아가기 위해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LAFC는 올 시즌 초반 챔피언스컵 일정을 계속 소화하면서 주중 경기를 쉼없이 달려왔고 주중 경기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주전 선수들의 체력도 초반부터 고갈되기 시작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그러면서 명확한 플랜A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손흥민과 부앙가, 지난 시즌 18골 연속 합작 기록을 세웠던 듀오도 부진하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챔피언스컵에서 올 시즌 2골을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리그에서 침묵이 길어지면서 다가오는 월드컵을 앞두고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LAFC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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