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문원이 신지와 결혼을 앞두고 일이 끊겼던 당시를 떠올리며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24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새 편셰프 김용빈과 5월 결혼을 앞둔 신지, 문원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신지와 문원은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문원은 7살 연상 예비 신부 신지를 위해 요리와 청소를 도맡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예비 신랑 공개 후 불거졌던 논란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문원은 당시 일이 끊기면서 물류센터와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었다고 밝혔다.
문원은 “신지를 사랑하는 팬들이 걱정해 주시는 거니까 그만큼 더 노력해서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지는 “지금도 충분하다. 잘 버텼다”며 문원을 다독였다.
한편 김용빈은 바쁜 일정 속 어렵게 얻은 휴일에 고향 대구를 찾았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떠올리며 추억이 담긴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김용빈은 정성껏 싼 도시락을 들고 할머니 산소를 찾아갔다. 그는 “빨리 못 와서 미안해. 너무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고, 할머니가 생전에 좋아하던 노래를 불러 스튜디오까지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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