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T1, 매치당 9.7점 ‘압도’…2주차도 1위로 파이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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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T1, 매치당 9.7점 ‘압도’…2주차도 1위로 파이널 진출

AP신문 2026-04-25 01:47: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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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T1 '헤더(Heather·차지훈)' 선수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T1 '헤더(Heather·차지훈)' 선수

[AP신문 = 배두열 기자] T1(티원)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한국 지역 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에서 2주 차 위클리 스테이지 리더 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2주 연속 파이널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1주 차 파이널에 이어 다시 한번 2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100점 이상을 기록하며, 3인칭 시점(TPP) 국내 '1황'으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굳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T1은 24일 온라인으로 치러진 크래프톤 주최 '2026 PWS: 페이즈1' 위클리 스테이지 2주 3일 차 경기에서 무려 3치킨을 몰아치며 69점(37킬)을 추가, 최종 합계 105점(57킬)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T1은 이번 대회 매치당 평균 9.70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뒤를 잇는 2위 DN 수퍼스(DNS·7.77점), 3위 젠지(GEN·7.60점)와도 2점 안팎의 큰 격차다. 

2일 차 다섯 매치에서 36점을 기록했던 T1은 이날 첫 경기부터 치킨을 획득하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T1은 에란겔 전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2페이즈 변화 직후 자기장 중앙부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벡스 이스포츠(VEX)와 스쿼드 엑스 아카데미(SXA) 간 교전에 개입해 3킬을 챙기며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사실상 자기장 절반을 장악한 6페이즈부터 본격적인 포인트 사냥에 나섰다. 다수의 팀들이 남북으로 나뉘어 난전에 매몰된 사이, T1은 서쪽을 거점으로 지속적으로 킬을 수확하며 4점을 추가했다. 

TOP 4에 오른 이후에도 이 같은 구도는 지속됐다. 남쪽으로 출장을 나선 헤더(Heather·차지훈)가 DNS를 상대로 1킬을 올리며 치킨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북쪽에서는 마찬가지로 풀 스쿼드였던 SGA 인천을 몰아붙이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T1은 팀원 전원이 각각 3킬씩 기록하는 완벽한 팀워크까지 과시하며 기분 좋은 12킬 치킨을 완성했다.  

매치 2에서도 10점(9킬)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이어간 T1은 매치 3 다시 한번 치킨을 획득하며 최종일 전장을 주도했다. 

이 경기는 미라마 맵에서 이어진 가운데, T1은 이엔드(EEND·노태영)가 2페이즈 돌입과 동시에 SGA 인천으로부터 1킬을 따내며 기세를 이어갔고, 골든 페이즈라 할 수 있는 네 번째 자기장을 받으며 후반 운영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T1 '이엔드(EEND·노태영)' 선수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T1 '이엔드(EEND·노태영)' 선수

비록 6페이즈 젠지에 이엔드를 잃는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으나, 헤더가 해결사로 나섰다. T1은 팬텀하츠와 젠지의 양각에 갇히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홀로 4킬을 쓸어 담는 헤더의 압도적인 무력을 앞세워 단숨에 난국을 타개했다. 

헤더의 활약은 이에 멈추지 않았다. TOP 4에 오른 직후에도 SGA 인천을 상대로 2킬을 추가하며 팀의 지배력을 남쪽으로까지 확장했고, 센티널과의 치킨 게임에서의 2킬 역시 헤더의 몫이었다. 이에 T1은 9킬 치킨으로 19점을 더했고, 헤더는 8킬·639대미지로 PO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T1의 식을 줄 모르는 화력은 매치 4 태이고 전장에서도 이어졌다. T1은 경기 시작 9분여가 지난 시점에 젠지에 레이닝(Rain1ng·김종명)을 잃으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빠르게 전열을 재정비했고 이엔드가 2, 3페이즈 슈퍼펙트(SPF)와 DD(대화 된다)를 상대로 1킬씩을 뽑아내며 자기장 동쪽에서 경기를 풀어나갔다. 

승부처는 6페이즈였다. T1은 타입(Type·이진우)이 풀스쿼드였던 팬텀하츠를 상대로 1킬로 균열을 내며 동쪽의 주도권을 잡아 나갔다. 이어진 7페이즈 이엔드가 재차 1킬로 팬텀하츠를 정리, 더 이상의 출혈 없이 TOP 4에 올랐다.   

TOP 4 교전은 난타전으로 흐른 가운데, T1도 DNS에 헤더를 잃기는 했지만 타입이 앙갚음에 성공하며 수적 우위를 가져왔다. 즉 T1을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은 솔쿼드였던 것으로, T1은 대전 게임피티(DGP), DNS를 차례로 제압하고 7킬 치킨을 따냈다.

이를 통해 104점으로 1위로 올라선 T1은 마지막 경기였던 매치 5에서 1점을 추가, 2주차 일정을 리더 보드 최상단에서 마무리했다. 

한편, T1에 이어 아르테(ART)와 디바인(DN)이 각각 95점, 86점으로 2, 3위에 오르며 2주 차 파이널에 합류했다. 또 VEX는 44점 16위로 마지막 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2주차 위클리 파이널 첫날 경기는 25일 오후 7시부터 열리며, 배그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숲), 네이버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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