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지우 인턴기자 =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이곳 담벼락엔 삐뚤빼뚤한 글씨와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채워진 손 편지가 지나가는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편지의 내용은 뜻밖에도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문이었는데요,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인 학교 특성상, 운동회 소리가 민원으로 이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아이들이 미리 양해를 구하고 나선 겁니다.
마음껏 뛰어놀아야 할 운동회를 앞두고, '사과'부터 배워야 하는 요즘 아이들의 현실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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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구성·편집: 서지우
촬영: 홍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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